Rampage World Tour: 아케이드 클래식의 새로운 모험
게임의 역사
‘Rampage World Tour’는 미드웨이 게임즈에서 1997년에 출시된 인기 아케이드 게임 ‘Rampage’의 후속작입니다. 게임 리퓨지에서 브라이언 콜린과 제프 나우만이 원작 ‘Rampage’를 디자인한 후 다시 개발했으며, Sega Saturn, Nintendo 64, Game Boy Color, PlayStation, Microsoft Window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이후 ‘Midway Arcade Treasures 2’와 ‘Rampage: Total Destruction’에 포함되어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플레이의 특징
‘Rampage World Tour’의 게임플레이는 전작과 유사하게 각 도시의 모든 건물을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군사력을 피하거나 파괴하는 도전 과제가 추가됩니다. 플레이어가 도시를 파괴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면 제트기가 남은 건물을 폭격하여 낮은 점수로 스테이지가 종료됩니다. 첫 번째 레벨인 피오리아에서는 광고판을 파괴하여 해당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월드 투어’ 파워업을 사용하면 다른 나라로 이동하여 새로운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아케이드 버전은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반면, PlayStation과 Saturn 버전은 두 명의 플레이어만 지원합니다. Nintendo 64 버전은 3명 플레이어 모드를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게임은 모든 Scumlabs 도시가 파괴될 때까지 끝나지 않으며, 이는 게임 후반부에 무작위로 여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의 반응
‘Rampage World Tour’는 그래픽적으로는 스프라이트를 유지하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로 평가되었습니다. 콘솔 포트는 아케이드 버전과 거의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지만, 2D 사이드스크롤 형식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게임플레이는 집에서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와 더 큰 레벨 덕분에 재미있는 부활로 환영받기도 했습니다.
결론
‘Rampage World Tour’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더한 게임입니다. 도시를 파괴하는 간단한 재미를 찾고 있다면 이 게임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게임플레이가 지루해질 수 있으니 단기간의 즐거움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