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merin' Harry: 대장장이 해리, 고향을 지키다
Hammerin’ Harry의 역사와 특징
‘Hammerin’ Harry’, 일본에서는 ‘대공의 겐상(大工の源さん)‘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아이렘(Irem)이 1990년에 개발하고 출판한 플랫폼 게임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은 아케이드, 패미컴, 게임보이, 슈퍼 패미컴, 소니 PSP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의 주인공 해리, 혹은 일본 원작에서 ‘겐조 타무라(源三田村)‘,는 망치를 휘두르며 고향 베란메를 부패한 건설 회사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게임의 인기도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아케이드 게임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CU Amiga의 존 쿡은 93%의 점수를 주었고, Computer and Video Games의 줄리안 리그널은 91%를, Sincair User 잡지는 87%의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해리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게임 플레이 스타일과 스토리라인 덕분이었습니다.
스핀오프와 파생작
‘Hammerin’ Harry’ 시리즈는 다양한 스핀오프와 파생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첫 번째 스핀오프는 1992년 12월 19일 일본에서 게임보이로 출시된 퀴즈 게임 ‘키즈치다 퀴즈다 겐상다!(木づちだ クイズだ 源さんだ!)’입니다. 또한, 일본 전용 파칭코 기계와 그 홈 포트 버전이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스테이션 2, 윈도우 운영 체제 PC 및 게임보이로 출시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재출시
PSP 타이틀 ‘Hammerin’ Hero’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이쿠제! 겐상(いくぜっ!源さん)‘는 2008년 3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GyaO 웹사이트에서 방영되었습니다. 9분짜리 웹 에피소드 24편이 방영되었으며, 2009년 4월에 DVD로 출시되었습니다.
최근 2023년 4월 18일, Retro-Bit은 ‘Hammerin’ Harry’와 ‘Hammerin’ Harry 2’를 NES 카트리지로 수집가 에디션으로 재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결론
‘Hammerin’ Harry’는 단순한 아케이드 게임 이상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전 게임의 팬이라면 반드시 한번쯤 플레이해볼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이 게임은 특유의 유머와 액션으로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며,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게임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어 해리와 함께 고향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