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Zone: 미래의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사이보그의 싸움
Out Zone의 역사와 배경
Out Zone은 2095년, 외계 행성 오와기라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사이보그 용병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UN은 ‘Out Zone’이라는 초정예 용병 부대를 고용하여 마지막 반격을 시도합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외계 종족과의 동맹을 통해 지구의 안전을 지키려는 인간의 노력을 배경으로 합니다.
게임플레이의 특징
Out Zone은 수직 스크롤 방식의 런 앤 건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두 명의 사이보그 용병 중 하나가 되어 7개의 도전적인 레벨을 돌파해야 합니다. 각 레벨의 끝에는 강력한 보스가 기다리고 있어, 이를 물리쳐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두 가지 주요 무기를 시작부터 제공하며, 적의 구성에 따라 무기를 교체해야 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특징입니다.
또한, 게임에는 에너지 바가 있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에너지를 ‘E’ 아이템을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 이 에너지는 건강을 나타내지 않으며, 적의 공격에 한 번이라도 맞으면 즉시 죽게 됩니다. 다양한 ‘SP’ 아이템도 제공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합니다.
흥미로운 사실
Out Zone은 발매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인기 있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콘솔로 이식되지 않으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2019년 이후, 이 게임의 권리는 토아플랜의 전 구성원인 유게 마사히로가 설립한 타츠진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결론
Out Zone은 아케이드 게임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도전적인 게임플레이와 전략적인 요소가 돋보입니다. 비록 콘솔로의 이식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플레이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